• 넥상스는 해저 초고압 케이블 설치를 위한 새로운 포설선을 제작하여 청정 에너지 송전과 국가 간 에너지 네트워크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 최첨단 포설선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케이블 이동과 케이블 시스템 설치를 가능하게 한다.
• 새로운 포설선 제작은 수요가 있는 곳에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넥상스 전략의 실현으로 국가간 전력 체계 및 오프쇼어 풍력 단지용 초고압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2017년 8월 28일, 파리 라 데팡스 – 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계속해서 증대되면서, 청정 에너지에 대한 수요 또한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기후 변화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에너지 전환은 이제 국제 안건의 최우선 순위가 되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자국의 신재생 에너지 전략 수립에 더해, 온쇼어 및 오프쇼어에서의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청정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지금, 이러한 글로벌 에너지 생산 및 송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 넥상스는 해저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설치용 신 포설선의 건조를 발표했다.

“새로운 포설선의 제작은 더욱 청정한 에너지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매우 의미가 있는 획기적인 것입니다. 수십년간 넥상스는 환경 파괴 없는 지속적인 개발 및 에너지 전송에 전념해 왔습니다. 그런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희가 계획하는 다음 단계는 새로운 포설선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 하는 것입니다.” 라고 넥상스 그룹 CEO 아노 뿌빠 라파지는 말한다.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최첨단 기술의 포설선
모든 종류의 선박을 건조하며 160년의 전통을 지닌 울자닉(Uljanik) 그룹의 크로아티아 조선소에서 건조 될 넥상스 포설선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대형 용량의 HVDC와 HVAC 케이블 설치를 할 수 있게 설계 되었으며 특히 열악한 기상 조건에도 포설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포설선은 넥상스가 생산 하는 모든 종류의 해저 케이블을 포설 할 수 있으며 턴테이블 용량이 10,000톤에 이른다.
스킵스테크니스크사에 의해 설계된 새로운 포설선은 넥상스의 해저 케이블 설치 분야에서의 100년의 경험을 아우르고 최고 수준의 다이나믹 포지셔닝 (IMO 클라스 3)을 포함하며 파워와 추진에 여유가 있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 되었다. 최첨단의 포설 장비는 근해와 심해 어디서나 다양한 제품의 복잡한 설치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포설선의 여러 장점 중의 특이 뛰어난 점은 미래의 HVDC 케이블 기술과의 접목을 위해 대규모의 번들링을 포함한 다양한 오퍼레이션 모드를 제공 한다는 것이다.
“전설의 넥상스 포설선인 스카게락과 함께 이번에 새로 건조 되는 포설선은 성장하는 초고압 해저 케이블 시장에서 넥상스의 선두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게 할 것입니다. 첨단 기술, 환상적인 설비와 다양한 포설 능력을 갖춘 새로운 포설선은 넥상스의 전략적인 핵심 자산입니다.“ 라고 초고압 사업 부문 총괄 사장 더크 스테인브링크는 언급했다.
사회 공헌과 환경 파괴 없는 성장을 추구 하는 넥상스 정책에 따라 새로운 포설선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최근 더욱 강화된 안전 기준에 부합하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이 특히 강화되었다.
이 포설선은 2020년 3분기에 넥상스에 인도될 예정이다.